24일 방송된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차은상(박신혜 분)은 김탄(이민호 분)이 제국그룹의 둘째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제국그룹 집안의 메이드인 어머니를 따라 메이드룸에 얹혀 살고 있던 차은상은 김탄이 자신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크게 당황했다.
차은상은 김탄에게 "네가 어떻게 여기 있냐. 혹시 네가 이 집 둘째 아들이냐"고 질문했고 김탄은 "맞다"라고 대답했다.
김탄의 대답을 들은 차은상은 비참하고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며 등을 돌렸다.
그러자 김탄은 "나, 혹시 너 보고 싶었냐"라며 차은상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 번 고백했지만 차은상은 김탄을 외면하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네티즌들은 이에 "이민호 박신혜 너무 안타깝다", "이민호 박신혜 로맨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해", "이민호 박신혜 러브라인 시작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