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응징자'(감독 신동엽) 언론시사회에서 주상욱은 "양동근과 현장분위기나 호흡이 굉장히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주상욱은 "일단 양동근은 많이 별로 없지만 나는 말이 많다.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없다"고 설명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상욱은 "진지하고 연기 잘하는 배우인 양동근과 서로 의지 할 수 있었고, 도움도 많이 받았다"고 덧붙이며 양동근과의 호흡을 자랑했다.
'응징자' 주상욱 양동근 연기 호흡을 저반 네티즌들은 "응징자 주상욱 양동근, 호흡 잘 맞았다니 연기 기대된다", "응징자 주상욱, 말이 많다니 의외네", "응징자 주상욱 양동근, 믿고 보는 배우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응징자'는 학창시절 창석(양동근 분)으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한 준석(주상욱 분)이 20년 후 자신이 받았던 고통을 그대로 재현하는 질긴 악연을 다룬 영화로 오는 3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