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아 복귀 소감. /이지아 페이스북
배우 이지아가 2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 한다.

이지아는 SBS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9일 첫 방송되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하고 두 번째 결혼을 한 전직 쇼핑호스트 오은수 역을 맡았다.

이지아는 이와 관련해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이지아는 "안녕하세요 이지아입니다"라는 인사말로 첫 문장을 뗐다.

그는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드려요. 저를 잊지 않고 기다려 주신 분들께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좋은 작품을 만나 가슴이 벅차고 기뻐요. 처음엔 걱정도 많이 했지만 선배님들 동료 배우들 스텝 분들 모두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어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려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 조만간 은수로 찾아뵐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지아 복귀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지아 복귀 소감, 작품 기대할게요", "이지아 복귀 소감, 오랜만에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어 좋네요", "이지아 복귀 소감, 멋진 연기 부탁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이지아 복귀 소감. /이지아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