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해밍턴 독도 발언. /연합뉴스

샘 해밍턴이 독도 영유권 주장하는 일본 정부에 "독도에 대해 말할 자격도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샘 해밍턴은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쌤쌤 잉글리쉬'에 출연해 MC 김신영이 "일본이 자꾸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데 울화통이 터진다"며 "속시원하게 한마디 부탁드린다"라고 하자 이 같이 말했다.

샘 해밍턴은 또 "독도는 우리 땅인데 일본에서 그만 했으면 좋겠다"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샘 해밍턴이 일본 정부를 향한 비판 발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1월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케시마 후원기업 명단을 봤다"며 "독도가 일본 땅이면 일본은 한국 땅"이라고 했다.

샘 해밍턴 독도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독도 발언, 거침없네요", "샘 해밍턴 독도 발언, 시원스럽게 말 잘했다", "샘 해밍턴 독도 발언, 통쾌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