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N' 빅뱅 승리가 후배들을 위해 무릎을 꿇었다.
25일 방송된 Mnet 'WHO IS NEXT:WIN(이하 WIN)'에서는 A팀과 B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마지막 배틀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1라운드 미션이 끝난 후 빅뱅 승리는 "양현석 사장님은 참 서바이벌을 좋아하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승리는 "A팀과 B팀이 열심히 하고 고생한걸 보면 나 역시 가슴이 뭉클해진다. 서바이벌이고 뭐고 다 데뷔시켜달라"며 양현석에 무릎을 꿇었다.
이에 양현석은 쿠션으로 승리를 장난스럽게 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승리는 "날 때려도 좋으니 A팀과 B팀을 다 데뷔시켜 달라"고 다시 한번 간청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WIN 생방송에는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를 비롯해 빅뱅, 투애니원, 에픽하이, 이하이, 악동뮤지션, 방예담 등 YG 사단이 총 출동했다.
'WIN'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 이후 8년 만에 출격하는 신인 남자그룹을 결정짓는 프로젝트로 우승팀은 100% 시청자의 투표로 결정된다. 이날 '위너'는 A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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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 승리 /Mnet 'WHO IS NEXT:WIN'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