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사냥' 허지웅 변영주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마녀사냥'에서 변영주 감독이 영화평론가 허지웅 씨와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변영주 감독은 26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redcallas)에 "멘션 주신 것들에 한마디로 답을하면. '방송국 놈들…' 여튼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요. 저는 작업으로 인해 특정한 일에 대한 알티외에 트윗을 쉽니다요. 그럼^^" 라고 허지웅과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후 이를 본 허지웅(@ozzyzzz)은 "노인네 부끄러워하기는"이라는 멘션을 보냈고, 변 감독은 "ㅤㄲㅓㅈ어 개말라 박복아"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한 여대생이 "어제 허지웅 오빠를 봤는데 여자와 함께 있었다"고 밝혔고, 이에 방송에 출연한 허 씨는 함께 있던 여자가 변 감독이었다고 말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편 변영주 감독은 지난 1993년 데뷔, ‘밀애’ ‘발레교습소’, ‘화차’ 등을 연출했다.

'마녀사냥' 허지웅 변영주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허지웅, 그냥 재미겠지" , "마녀사냥 허지웅, 변영주 감독이 싫다는 반응" , "마녀사냥 허지웅, 부인을 하지 않는 이유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마녀사냥' 허지웅 변영주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