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5' 오수생 박시환 발걸음 섬세한 보이스 '포텐' 이승철 극찬 /Mnet '슈퍼스타5' 방송 캡처
'슈퍼스타K' 오수생 박시환이 발걸음을 열창, 발라드 포텐을 터뜨렸다.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여왔던 박시환이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을 부르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것.

엠넷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는 생방송 라운드에 돌입, TOP4까지 확정 지은 상태다.

25일 오후 11시 방송된 '대국민 선정곡' 미션에서 박시환은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을 최종 선택해 섬세한 보이스로 완벽한 변신을 선보였다.

이승철은 박시환 발걸음에 대해 "뒤로 갈수록 묘한 매력이 생긴다"면서 존 레논에 비유하기도 했다.

사전 문자 투표 결과가 보여주 듯, 하루가 다르게 그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상승세다.

슈스케5 초반 외모와 정비공이라는 사연에 부정적 시선도 존재했지만 모태솔로와 그의 안타까운 사연 등을 발판으로 날로 상승하는 가창력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기 시작했다. 시즌2 우승자인 허각과 비슷한 노선이라는 의견과 놀라운 실력의 소유자로 꼽히며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슈스케5 TOP4에는 장원기 탈락으로 송희진, 박재정, 김민지, 박시환이 합류, 본격 우승 대결을 펼친다.

박시환 발걸음 열창에 네티즌들은 "박시환 발걸음 섬세한 보이스 압권이다", "박시환 발걸음 소름돋는 가창력", "박시환 발걸음 이승철도 반한 듯", "박시환 발걸음 강력한 우승후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