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NNER 주인공 A팀 /Mnet ‘WHO IS NEXT:WIN’ 방송 캡처
YG가 야심차게 준비중인 아이돌그룹 WINNER의 주인공은 A팀(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 남태현)으로 결정됐다.
 
25일 방송된 Mnet 'WHO IS NEXT:WIN(이하 WIN)'에서는 A팀과 B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마지막  배틀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평균연령 20세인 A팀(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 남태현), 17세인 B팀(B.I 바비 김진환 김동혁 구준회 송윤형)으로 나뉜 YG 연습생들은 10주에 걸쳐 아이돌그룹 WINNER에 선발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양팀은 테디가 준 트랙으로 팀마다 다른 노래를 만드는 같은 트랙 다른 곡 배틀, 댄스 배틀, 자작곡 배틀, 총 세 가지 주제의 펼쳐를 선보였다.

특히 경연장에는 YG 대표 양현석을 비롯해 그룹 빅뱅과 걸그룹 2NE1 등이 총출동해 분위기를 띄웠다.

결국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고 WINNER가 된 팀은 A팀.

 
 
▲ WINNER 주인공 A팀 /Mnet ‘WHO IS NEXT:WIN’ 방송 캡처

A팀 리더 강승윤은 WINNER 발표후 "너무 감사드린다. B팀 친구들이 정말 열심히 했다"며 "수고한 B팀 친구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양현석도 발표 직후 "승자를 떠나서 오늘 두 팀 모두 진심으로 자랑스러웠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며" "다들 수고했다"고 A팀과 B팀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WIN'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 이후 8년 만에 출격하는 신인 남자그룹을 결정짓는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