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연 윤한 손깍지 데이트가 화제다.
26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광안리 백사장을 함께 걷는 윤한과 이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한은 이소연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걷던 중 말없이 손깍지를 끼며 "손잡을 때 어떻게 하냐. 편한 걸로 해야지 앞으로 계속 잡고 다닐텐데"라고 다정하게 물었다.
이에 이소연은 "나이 서른둘에 손잡고 부끄러운 게 이상하지 않냐. 그런데 왜 얼굴에 열이 나는지"라고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이소연은 "손가락은 어떻게 해야 하지? 조금 더 구부려야하나? 요즘 내가 좀 이상하다"고 허둥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연 윤한 손깍지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소연 윤한 손깍지, 스킨십 설렌다", "이소연 윤한 손깍지, 두 사람 진짜로 사귀는 건가?", "이소연 윤한 손깍지,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