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연 윤한 손깍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 캡처
이소연 윤한 손깍지 데이트가 화제다.
 
26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광안리 백사장을 함께 걷는 윤한과 이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한은 이소연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걷던 중 말없이 손깍지를 끼며 "손잡을 때 어떻게 하냐. 편한 걸로 해야지 앞으로 계속 잡고 다닐텐데"라고 다정하게 물었다.
 
이에 이소연은 "나이 서른둘에 손잡고 부끄러운 게 이상하지 않냐. 그런데 왜 얼굴에 열이 나는지"라고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이소연은 "손가락은 어떻게 해야 하지? 조금 더 구부려야하나? 요즘 내가 좀 이상하다"고 허둥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연 윤한 손깍지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소연 윤한 손깍지, 스킨십 설렌다", "이소연 윤한 손깍지, 두 사람 진짜로 사귀는 건가?", "이소연 윤한 손깍지,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이소연 윤한 손깍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