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는 강호동, 유이, 윤시윤, 윤종신, 김현중, 은지원 총 6명의 멤버들이 한은정의 집을 방문해 함께 집밥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이날 여배우인 한은정의 집 내부를 본다는 생각에 나름대로 기대를 가졌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한은정의 집 내부는 다소 지저분한 상태였다.
멤버들은 한은정의 드레스 룸과 운동기구가 배치된 방, 침실 등을 차례로 살펴봤다. 집 인테리어는 여배우답게 괜찮은 외관을 갖췄지만 멤버들이 서랍을 열고 문을 열면 안에 들어있는 선글라스, 백, 의류 등은 다소 정리가 되지 않았다.
한은정은 이와 관련해 "귀찮아서 정리를 안했다", "화보들은 너무 무거워서 그냥 바닥에 내려놓았다" 등 사유를 늘어놓으며 집 정리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