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쁜 남자 장근석 아이유 /그룹에이트 제공
배우 장근석과 아이유가 '비밀' 후속으로 방영될 '예쁜 남자'의 순항을 알리는 신호탄을 쐈다.

KBS2 '예쁜 남자'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의 커피숍에서 고사를 지내고 첫 촬영에 돌입했다.

이날 고사에는 KBS 이재상 CP, 제작사 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 정정화 감독과 유영아 작가를 비롯한 스태프 80여명과 배우 장근석, 아이유, 이장우, 한채영, 김영재 등이 참석해 한마음 한뜻으로 좋은 작품과 대박 흥행을 기원했다.

특히 '예쁜 남자' 주연 배우 장근석과 아이유는 '돼지머리 고사 인증샷'을 공개하며 최강 케미를 선보였다.

장근석과 아이유는 "이 작품을 위해 8개월을 기다렸다. 기다린 보람을 진하게 느끼게 마지막까지 파이팅하겠다", "보통이처럼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라며 힘찬 각오가 내비쳤다.

예쁜 남자 장근석 아이유 돼지머리 고사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쁜 남자 장근석 아이유, 잘 어울린다", "예쁜 남자 장근석 아이유 연기 호흡 기대된다", "예쁜 남자 장근석 아이유, 일본 수출은 확정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쁜 남자'는 국보급 비주얼과 마성을 지닌 독고마테(장근석 분)가 대한민국 상위 1% 성공녀 10인방의 여심을 훔치면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진정한 '예쁜남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줄 마테성공백서드라마다. 11월 20일 첫 방송 예정이다.

▲ 예쁜 남자 장근석 아이유 /그룹에이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