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국 소파 키스 . /MBC '아들 녀석들' 방송 캡처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가장 예쁜 여배우로 꼽은 윤세인과 드라마에서 선보인 '쇼파키스'의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서인국은 2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호흡을 맞췄던 여배우 중 가장 예쁜 배우로 윤세인을 꼽았다.

그는 그러면서 MBC '아들 녀석들' 당시 윤세인과의 키스신 비화를 고백했다.

서인국은 "내가 소파에 누워있는데 날 보고 이불을 덮어주려는 윤세인에게 기습 키스를 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런데 모양 빠지게 소파에서 일어날 때마다 다리가 계속 떠서 결국 윤세인이 다리를 잡아줘서 촬영을 마쳤다"라고 말했다.

서인국 소파 키스 뒷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인국 소파 키스, 이런 비밀이 있었을 줄이야", "서인국 소파 키스, 다시 봐도 달달하네", "서인국 소파 키스, 윤세인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이 호감을 보인 윤세인은 SBS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2011년 SBS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했으며 김부겸 전 민주당 의원의 딸로 알려졌다.
 

▲ 서인국 소파 키스 . /MBC '아들 녀석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