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꽃미녀 당돌 미녀 리포터 서유경으로 분한 한채아의 웃프연기가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열혈 리포터 서유경(한채아 분)은 모닝쇼 이외에도 타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어렵게 따낸 한 프로그램에서 유별난 PD가 낙엽을 위에서 섹시하게 다리의 스타킹 쓸어 올리라는 황당한 요구에 웃픈 표정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또 유경은 뒤이어진 회식 자리에서 PD들의 수저와 컵을 일일이 닦으며 세팅하고 있는 초라한 자신을 발견, 아무렇지 않은 척 해야하는 자신에게 박세주(정용화 분)의 말이 떠오르며 더욱 자신의 처지를 한탄한다.
이에 많은 직장인 여성들이 일상 속 일어나는 이야기를 한채아가 표현하자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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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선택' 한채아 웃픈 연기 화제 /KBS2 '미래의 선택' 방송 캡처 |
한편 본격적인 한채아의 등장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미래의 선택'은 매주 월화 저녁 10시 KBS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