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구청장·박형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계양여성회관에 유치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14년 1월 중 개소를 앞두고 새일센터 상담실, 사무실 등 리모델링 시설공사와 인력(직업상담사 2명, 취업설계사 5명) 확보를 위한 종사자 채용공고 등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구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특성을 고려한 상담, 정보, 직업교육훈련, 취업 및 복지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른 시일내에 준비를 마칠 방침이다.

/김주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