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김민종 차압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배우 김민종이 차압을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우 김민종이 출연해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종은 결혼에 대해 묻는 이경규의 질문에 "새롭게 세팅 하고 있다. 집은 준비 됐는데 돈은 다시 벌어야 된다"며 "벌어놓은 게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다 사라졌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민종은 "데뷔 25년 동안 많은 돈을 모으지 않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투자 아닌 투자도 했고 사기 아닌 사기도 당해 봤다"면서 "차압도 경험해 봤다. 그냥 사인하라고 해서 했는데 그렇게 되더라"고 설명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김민종은 "다행히 빚은 없다. 이제 다시 시작하려 한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민종 차압 소식으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종 차압도 당했었구나", "김민종 차압, 마음고생 많았겠다", "김민종 차압, 믿었던 사람한테 당했나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민종은 이날 안타까운 가족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 '힐링캠프' 김민종 차압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