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윤 클럽. 박지윤이 29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클럽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라고 고백했다. 사진은 박지윤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새 싱글 앨범 '미스터' 쇼케이스에서 열창하는 모습. /강승호 기자

가수 박지윤이 "클럽에 가본 적이 없다"라고 고백했다.

신곡 '미스터리'를 통해 약 10년 만에 댄스곡으로 컴백한 박지윤은 29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박지윤은 이날 DJ 김창렬로부터 "클럽에 많이 다니냐"는 질문을  받고 "클럽은 한 번도 가본 적 없다. 좋은 클럽을 소개해 달라"고 답했다.

이어 "윤종신으로부터 '너무 안 놀아본 티가 난다. 클럽을 좀 다녀라'라고 충고 받은 적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지윤 클럽 경험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윤 클럽, 한 번도 안가봤다니 의외네", "박지윤 클럽이랑 안 어울리긴 해", "박지윤 클럽 이제라도 가보는 건 어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1일 새 싱글 앨범 '미스터'(M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 컴백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