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누나'로 제목 확정 /CJ E&M 제공

'꽃보다 할배' 여배우 특집 프로그램 제목이 '꽃보다 누나'로 확정됐다.

30일 CJ E&M은 "'꽃보다 할배'를 잇는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제목이 '꽃보다 누나'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CJ E&M은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 네 명의 톱 여배우와 차기 국민 짐꾼으로 낙점된 이승기가 지상 천국이라 불리는 크로아티아로 31일 출국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영석 PD는 "사전 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만난 여배우들은 나이는 다르지만, 하나같이 호기심 많고 천진한 귀여운 모습을 갖고 있었다. 엄마나 할머니보다 더욱 우리에게 친근하게 느껴지는 '누나'라는 표현이 그들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해 제목을 결정하게 됐다"고 제목을 '꽃보다 누나'로 선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꽃보다 누나' 제목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 누나, 이승기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 기대된다" "꽃보다 누나, 톱 여배우가 네명이나 대단하다" "꽃보다 누나, 벌써 기다려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꽃보다 누나'는 11월 말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