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윤은 최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분 20초 가량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2009년 발매된 박지윤 7집 앨범 '꽃, 다시 첫 번째'의 티저 비디오로 4년 전 박지윤의 청순한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박지윤은 민낯의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해 집 안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선풍기 앞에 서서 바람에 옷이 부풀어 오르도록 놔두는가 하면, 우유가 쏟아지는 줄도 모른 채 꾸벅꾸벅 졸며 사랑스런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한편의 광고가 같은 감각적인 영상미가 보이는 이 티저 영상 속에서 박지윤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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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리' 박지윤 4년 전 모습 /박지윤 페이스북 |
앞서 박지윤은 정선희가 진행하는 SBS 파워FM '오늘 같은 밤'에 출연해 "어렸을 땐 섹시하단 수식어가 싫었다. 눈매가 강해 쳐다보기만 해도 째려본다고 오해도 많이 사서 나한테 준 장점의 이미지를 미워했었다. 솔직히 내가 섹시하게 생긴 줄 몰랐다."라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4년 전 박지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윤은 지금도 예쁘지만 이때도 예쁘네요", "박지윤 청순하면서도 섹시하네요", "박지윤도 박지윤이지만 영상도 예술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윤은 '미스터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