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호 레이디스코드 깜짝 인증샷 /레이디스 코드 공식 트위터
군복무 중인 배우 유승호와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깜짝 만남을 가졌다.

31일 레이디스코드는 공식 트위터에 "이기자 부대에서 위문공연과 함께 유승호 선배님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군인 유승호와의 기념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승호는 군복차림으로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걸그룹 앞에서도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한 리세와 유승호가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어색한 거리를 유지허묘 리세의 어깨를 살짝 감싼 듯한 유승호의 매너손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장에 함께한 관계자는 "이날 레이디스코드가 유승호 씨와 만나 함께 대화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유승호 씨가 군대에서 '예뻐 예뻐'를 듣고 레이디스코드의 팬이 됐다고 밝혀 멤버들이 매우 기뻐했다"고 전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예뻐 예뻐’의 활동을 끝마친 레이디스 코드는 개인 활동과 더불어 다음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유승호 레이디스코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호 레이디스코드, 유승호 여전히 멋있다" "유승호 레이디스코드, 개념있는 배우" "유승호 레이디스코드, 남자가 봐도 멋있다" "유승호 레이디스코드, 레이디스코드 다음 앨범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호는 지난 3월 비밀리에 입대했으며 오는 2014년 12월 4일 제대한다.

▲ 유승호 레이디스코드 깜짝 인증샷 /레이디스 코드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