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 시구, 한국시리즈 7차전 대구구장 뜬다 /경인일보 DB

배우 손예진이 한국시리즈 7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손예진은 1일 오후 오후 6시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언즈와 두산 베어스의 7차전 경기에 시구에 나설 예정이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손예진이 한국시리즈 7차전 시구에 나선다. 평소 스포츠도 좋아하고 본인도 대구 출신이라 야구 관람도 즐겨한다. 야구협회에서 제의가 와서 기쁘게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야구팬들은 한국시리즈 시작 전부터 손예진 시구 패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손예진 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예진 시구 기대된다", "손예진 시구 패션 궁금하네요", "한국시리즈 7차전 시구는 손예진이었구나", "대구의 자랑 손예진"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손예진은 최근 개봉한 영화 '공범'으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국시리즈 7차전 선발 투수에는 두산은 유희관이 삼성은 장원삼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