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석 키스신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캡처
배우 이종석이 키스신 연습을 따로 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cool 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이종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석은 자신의 작품 중 명대사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보영과의 키스신할 때 내뱉은 "당신이 모르는 게 한 가지 더 있는데" 를 꼽았다.

이에 유인나는 "키스신이라서 기억남는 것 아니냐"며 "키스신 연습할 때 거울보고 연습하냐?"고 물었다.

이종석은 "그렇지 않다. 각도나 턱선을 계산하지는 않는다. 그 장면이 아쿠아리움에서 찍었는데 무척 예쁘게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종석-서인국 주연의 영화 '노브레싱'은 지난 10월30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이종석 키스신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