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cool 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이종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석은 자신의 작품 중 명대사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보영과의 키스신할 때 내뱉은 "당신이 모르는 게 한 가지 더 있는데" 를 꼽았다.
이에 유인나는 "키스신이라서 기억남는 것 아니냐"며 "키스신 연습할 때 거울보고 연습하냐?"고 물었다.
이종석은 "그렇지 않다. 각도나 턱선을 계산하지는 않는다. 그 장면이 아쿠아리움에서 찍었는데 무척 예쁘게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종석-서인국 주연의 영화 '노브레싱'은 지난 10월30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