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은 배우 신현준, 하지원이 MC를 맡았으며 이병헌과 조민수가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특히 이날 대종상 영화제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는 수많은 스타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대종상영화제는 1부와 2부에 걸쳐 다양한 축하무대가 열렸다. 축하무대에는 아이유와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까지 장르를 불문한 가요계 대표 아이콘들이 출연해 각각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대종상 영화제 노미네이트 된 본선 진출작은 총 21작품으로, '7번방의 선물' '고령화가족' '관상' 설국열차' '신세계' 전설의 주먹' '내가 살인범이다' '몽타주' '공정사회' '숨바꼭질' '늑대소년' '박수건달' '은밀하게 위대하게' '힘내세요 병헌씨' '나의 PS파트너' ' 노리개' '짓' '감시자들' '베를린' '타워' '감기'다.
한편 이날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은 KBS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7차전 경기 생중계로 인해 오후 10시부터 녹화방송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