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tvN '꽃보다 누나' 공식 페이스북에는 "여행을 앞둔 누나들의 자연스러운 웃음. 그리고 승기야. 왜 여행을 가는데 밝게 웃지를 못하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달 31일 동유럽 크로아티아 출국을 앞둔 '꽃보다 누나'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이승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여생에 대한 설렘을 드러낸 누나들과는 달리 '짐꾼' 이승기는 다소 어색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누나 단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꽃보다 누나 단체 사진, 이승기 화이팅", "꽃보다 누나 단체 사진, 벌써부터 기대되네", "꽃보다 누나 단체 사진, 빨리 본방송 보고 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할배'를 잇는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꽃보다 누나'는 발칸 반도 서부의 독특한 경치와 여배우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을 예정이다. 11월 말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