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리 송지효 백허그 모습이 포착됐다.
1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제작진 측은 개리와 송지효가 게임 중 백허그를 하는 모습이 담긴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개리와 송지효와 개리는 커플룩을 연상케하는 야구점퍼와 청바지 차림으로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개리는 게임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송지효를 돕기 위해 조심스럽게 백허그를 시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런닝맨' 녹화는 영화 '동창생'의 주역인 배우 윤제문, 김유정, 탑이 출연해 오즈의 나라로 떨어진 도로시 김유정과 그의 오빠 탑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런닝맨 멤버들은 지혜가 없는 허수아비, 심장이 없는 양철나무꾼, 용기가 없는 사자 등으로 분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개리 송지효 백허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리 송지효 백허그, 월요커플 케미 최고다", "개리 송지효 백허그, 개리가 송지효 말리는 걸로 보이는데", "개리 송지효 백허그, 반전이 있을지도 몰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리 송지효 백허그는 오는 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