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재가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의 치킨가게 홍보에 나섰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성재가 이봉주의 치킨가게인 '봉주치킨'의 개업 홍보를 돕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재는 동갑내기 친구인 이봉주가 치킨가게를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인형탈 의상을 준비해 갔다.
이어 이성재는 인형탈을 쓴 채 거리홍보에 나섰고, 이봉주 역시 시식용 치킨을 들고 이성재와 동행했다.
닭모양 인형탈을 쓴 이성재는 아이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전단지를 나눠주는 등 열정적으로 이봉주의 치킨 가게를 홍보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지친 기색을 보이기 시작했다.
급기야 이성재는 바닥에 주저앉으며 "다리 아파서 죽겠다"고 투덜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광규가 어머니를 위해 아파트를 선물해 감동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