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장미하관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노홍철, 장미여관으로 구성된 장미하관 팀이 '무한도전 가요제' 다섯 번 째 무대를 꾸몄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자유로가요제'에서 장미하관 팀은 '오빠라고 불러다오'를 열창했다.

이날 장미하관은 노홍철의 파이팅 넘치는 목소리와 육중완의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수많은 관객들을 순식간에 이들의 무대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또한 '오빠라 불러다오'라는 가사의 반복으로 여성팬들의 반응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기도 했다.

장미하관의 무대를 본 유희열은 "장미여관이 이런 장르를 하는 친구들이 아니었다"며 놀라워 해 육중완의 음악적 도전을 친창했다.

한편, 올해 '자유로 가요제'에는 하우두유둘(유재석-유희열), 거머리(박명수-프라이머리), 병살(정준하-김C), 세븐티 핑거스(하하-장기하와 얼굴들), 장미하관(노홍철-장미여관), 형용돈죵(정형돈-지드래곤), G.A.B(길-보아)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 무한도전 장미하관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