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박재정이 할아버지가 기업 창업주임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TOP4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 김민지이 1라운드 미션 '레전드 미션'과 2라운드 '라이벌 매치'를 미션을 펼치는 생방송 5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박재정은 '레전드 미션'에서 김도향의 '시간'을 선곡하며 "이 노래를 부르면 내가 그리워하는 시간이 떠오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재정은 "이 노래는 할아버지를 생각하게 한다. 할아버지는 아이스바 관련 기업 창업주셨다"며 "제가 첫 남자 손자라 할아버지가 날 굉장히 좋아하셨다"고 밝혔다.
박재정은 "지금은 그 가업이 없어진 상태"라며 "할아버지는 돌아가시 직전까지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해라'라고 말씀하셨다. 그 말씀을 새기며 이 노래를 부를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5'에서는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이 TOP3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