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민정 "드레스 노출사고 이후 선택권 제한 생겨… 대중 시선 무섭다"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배우 여민정이 드레스 노출 사고 이후 고충을 토로했다.
 
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출연한 배우 여민정은 레드카펫 행사에서 드레스 끈이 풀어졌던 사고를 언급하며 "그날 이후 비슷한 부류 역할만 들어오더라"고 밝혔다.
 
이어 여민정은 "대중들의 시선이 무섭더라. 드레스 선택권에 제한을 받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배우 여민정은 지난 7월 18일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토월로 이동하는 도중 드레스 한 쪽 어깨끈이 흘러내려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여민정은 노출 사고에도 침착하게 드레스를 수습한 뒤 포토월에세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 여민정 "드레스 노출사고 이후 선택권 제한 생겨… 대중 시선 무섭다"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