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가요제 하우두유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가요제 '하우두유둘' 고음 재석이 화제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50일간의 대장정을 펼친 '2013 자유로 가요제'의 본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유희열의 하우두유둘은 가수 김조한과 함께 알앤비곡 '플리즈 돈 고 마이 걸(Please don't go my girl)'을 열창했다.
 
하우두유둘 '플리즈 돈 고 마이 걸'은 떠나가는 연인을 붙잡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유재석과 김조한 유희열은 애절한 가사를 서정적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유재석은 곡의 클라이막스에서 폭발적인 고음을 소화하며 놀라운 가창력을 뽐내 '고음 재석'에 등극,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무한도전 가요제' 하우두유둘 고음 재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우두유둘 고음 재석, 깜짝이야", "하우두유둘 고음 재석, 의외의 노래실력이네", "하우두유둘 고음 재석, 역시 유희열은 천재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무한도전 가요제 하우두유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