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가요제 거머리 '아가씨(I GOT C)' 표절 논란 왜?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제공
무한도전 가요제 참가곡이 음원 돌풍 속 '아가씨(I Got C)' 프로듀서 프라이머리 표절 논란이 일고 있다.

프라이머리는 2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2013 자유로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거머리'로 팀을 이뤄 '아가씨(I Got C)'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 직후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참가곡 음원들은 실시간 차트 1위부터 8위를 휩쓸었다.

특히 프라이머리의 아가씨(I Got C)는 전 음원차트 1위에 등극, 최고의 인기곡으로 꼽혔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방송 직후 '아가씨(I Got C)'가 네덜란드의 인기 뮤지션 카로 에메랄드의 '리퀴드 런치(Liquid Lunch)'와 비슷하다고 프라이머리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네티즌들은 '아가씨(I Got C)'에서 박명수의 보컬 부분의 멜로디를 들으니 '리퀴드 런치'가 떠올랐다고 주장했다.

프라이머리 표절 논란 관련 네티즌들은 "프라이머리 표절 논란, 비슷하긴 한데 똑같지는 않다", "프라이머리 표절 논란, 절표하게 맞아 떨어지는데 설마", "프라이머리 표절 논란, 두 곡이 전혀 다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