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윤한은 "생일날 축하 문자 보내줘서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고 이소연은 "12시 땡 치면 문자 제일 먼저 하려고 했는데 촬영 중간이라 타이밍을 놓쳤다"고 아쉬워했다. 이후 제작진에 의해 이소연의 문자가 공개됐다.
'12시 될 때 문자 보내려고 했는데 촬영하고 잠들어버려서 이제 문자하네. 생일 축하해.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우린 목요일에 보자궁' 이소연이 보낸 문자의 내용이다.
그러나 선물을 기대한 윤한과 달리 이소연은 "없어"라고 대답해 윤한을 섭섭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이소연은 윤한에게 케이크를 선물했다.
이소연 문자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소연 문자 공개, 이러다 사귀는거 아니야?", "이소연 문자 공개, 정말 좋아 보인다", "이소연 문자 공개, 요즘 우결 커플들 너무 달달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