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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절 논란 'I GotC' 프라이머리 해명… 소속사 "장르적 유사성 때문"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제공 |
2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프라이머리의 거머리 팀이 개코의 지원사격을 받아 'I Got C' 무대를 선보였다.
'I Got C'는 방송 직후 멜론과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다음 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일부에서 'I Got C'가 네덜란드의 인기 뮤지션인 카로 에메랄드의 '리퀴드 런치(Liquid Lunch)'와 일부 비슷하다며 프라이머리 표절 의혹을 제기 됐다.
또한 곡의 시작부분 역시 카로 에메랄드의 '익스큐즈 마이 프렌치(Excuse My French)'의 도입 부분과 똑같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프라이머리의 소속사인 아메바컬쳐 측은 "'I Got C'와 카로 에메랄드의 곡은 기술적으로 전혀 다른 곡"이라며 "스윙과 레트로 힙합이 섞였기에 장르적 유사성에서 비롯된 해프닝이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I GotC' 표절 논란 프라이머리 해명에 네티즌들은 "프라이머리 해명 소속사 발빠른 대처", "프라이머리 해명 명쾌하다", "프라이머리 해명, 창작의 고통은 이런 것", "프라이머리 해명,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