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송 편은 오즈의 나라로 떨어진 도로시 김유정과 도로시의 오빠 탑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런닝맨 멤버들은 지혜가 없는 허수아비, 심장이 없는 양철나무꾼, 용기가 없는 사자 등으로 변신해 탑, 김유정과 여정을 함께한다.
이날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는 윤제문은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코믹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런닝맨 최연소 출연자 김유정은 녹화 내내 순수한 매력을 뽐냈고 개인기를 부탁하자 동요를 부르는 등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함께 출연한 탑은 김유정을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다정한 분위기를 보였다고 한다.
런닝맨 원정대와 함께 떠나는 환상의 모험 '오즈의 마법사' 편은 3일 오후 6시1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