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황금무지개’(극본:손영목, 연출:강대선 이재진)의 주인공 김유정이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활약으로 ‘황금무지개’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상승 시키고 있다.
김유정은 2일 첫 방송된 ‘황금무지개’를 비롯 오는 6일 영화 ‘동창생’의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김유정은 최근 인기 절정의 그룹 엑소 시우민과 8일 데뷔하는 신인 여가수 JIN의 신곡 ‘너만 없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유정을 비롯한 명품 아역들이 대거 출연하는 ‘황금무지개’에서 김유정은 극중 ‘백원’ 역할을 맡아 정으로 뭉쳐진 일곱 남매들을 이끄는 씩씩하면서도 영특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극중 엄청난 시련을 겪으면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아 부잣집 아들인 도영(오재무 분)의 지극한 관심과 지원을 받는 사랑스러운 인물이기도 하다.
제작사 측은 “현재 드라마 초반부를 촬영 중이며 김유정이 극을 이끌며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면서 “연기파 중견들과 아역 주인공들과 함께 드라마의 중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유정의 성인 역할은 유이가 맡았으며 정일우는 도영 역의 오재무, 차예련은 천원 역의 송유정, 이재윤은 만원 역의 서영주 성인 역할을 맡아 연기 바통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황금무지개’는 정으로 뭉쳐진 일곱 남매가 세상의 풍파를 이겨내고 성공하는 모습을 중심으로 다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