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와 강혜정의 딸 하루가 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 직렬5기통춤을 선보이며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은 것.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첫회에서는 체험을 준비하는 타블로 강혜정 부부와 딸 하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루는 이날 아침식사를 마친 뒤 크레용팝 '빠빠빠' 음악에 맞춰 체조를 시작했다.
특히 무표정으로 최근 유행하는 직렬5기통춤을 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엄마 강혜정은 늘 있는 일인 듯 쳐다보면서 익숙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아빠 타블로는 딸의 새로운 모습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아내 없이 아이들과 48시간을 함께하며 육아와 살림을 책임지는 아빠들의 눈물겨운 도전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 추석 파일럿으로 방영 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정규편성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