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소희 '1박2일' 등장 멤버들 삼촌팬 자처… "잘생긴 유해진 가장 좋아" 폭소 /KBS2 '1박2일' 방송 캡처
국악소녀 송소희가 '1박2일'에 등장하자 6명의 멤버들(유해진, 엄태웅, 이수근, 차태현, 성시경, 김종민)이 삼촌팬을 자처했다.

3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경북 청송에서의 '신 양반전'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송소희는 '별당 아씨'로 깜짝 등장, '태평가'를 부르며 청송 사과를 나눠줬다.

이에 이수근은 "너무 예뻐서 인터넷에 검색해 본 적이 있다"고 밝혔고 멤버들은 입을 모아 "신인배우인데 국악을 립싱크하는 줄 알았다"며 미모를 극찬했다.

송소희는 "5살 때부터 국악을 배웠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박2일'을 매주 시청한다는 송소희는 멤버들 중 누가 가장 좋냐는 질문에 "난 잘생긴 분을 좋아하는데 유해진 아저씨를 좋아한다"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디지털뉴스부

 
 
▲ 송소희 '1박2일' 등장 멤버들 삼촌팬 자처… "잘생긴 유해진 가장 좋아" 폭소 /KBS2 '1박2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