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제문은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양철나무꾼 역할로 출연했다.
도로시 김유정과 오빠 탑, 허수아비 하하와 이광수는 양철나무꾼 유재석, 윤제문, 개리 앞에 나타났다. 이 중 한 명만 데려가겠다며 삼행시를 미션으로 제시했다.
윤제문은 김유정으로 삼행시를 지었다. 그는 "김유정아! 유정아! 정분나지마!"라며 다소 엉뚱한 삼행시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윤제문의 어이없는 삼행시에 "애한테 뭐하는 거냐"고 항의했다.
윤제문은 김유정과 탑과 오는 11월 6일 개봉하는 영화 '동창생'에서 호흡을 맞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