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44회에서 아빠가 아닌 삼촌들과 하룻밤을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성동일의 아들 성준 이날 송종국과 지내게 됐다. 송종국은 성준을 위한 저녁상을 차리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성준이 놀란 기색을 표했고 송종국은 의기양양하게 "삼촌은 지아한테 항상 이렇게 해준다"라고 말했다.
송종국의 자상한 모습을 본 성준은 "우리 아빠는 맨날 가족들한테 다 시킨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준은 또 독서량이 많다고 알려진 자신에 대해 "소문이 그렇게 난 것이다. 실제로 책 읽는 시간은 10%, 나머지는 다 공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