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야구선수 류현진의 LA 생활이 전파를 탔다.
'런닝맨'의 제작진은 이날 류현진의 LA자택으로 찾아가 "집을 공개해달라"고 요청했고 류현진은 이를 흔쾌히 승낙했다. 그는 이후 큰 액자가 걸린 현관 입구를 거쳐 거실로 제작진을 안내했다.
거실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더불어 벽면을 가득 채운 통유리가 눈길을 끌었다. 류현진은 "이 곳에서 야경을 보면 정말 예쁘다"라고 설명했다.
또 집에는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첫 승 기념물이 있어 '런닝맨' 제작진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게다가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3타수 3안타를 기록했던 야구 배트, 추신수의 야구 배트가 자리 잡고 있었다.
류현진 LA 자택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 LA 자택 공개, 전망이 정말 멋지다", "류현진 LA 자택 공개, 전망대에 올라온 느낌이다", "류현진 LA 자택 공개, 저런 집에 살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