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일곱 멤버들이 해군 광개토대왕함에 본격 전입, 승조원이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일곱 멤버들은 이날 광개토대왕함 구석구석을 둘러봤다. 이들은 잠자리 환경에 깜짝 놀랐다. 침대는 한 사람이 겨우 누울 수 있을 정도의 크기였다. 특히 1층과 3층은 눕기 가장 힘든 자리였다. 1층은 사람들 발이 보였고, 3층은 올라가기도 힘들었다.
1층에 담청된 서경석은 자리에 누워 "여긴 꼬리칸이다. 사람들 발이 다 보인다. 먼지를 다 마셔야할 것 같다"며 불편을 토로했다.
반면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도 있었다. 신선한 해산물이 재료로 들어간 급식을 보고 멤버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꽃게가 들어있는 급식 재료를 보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침묵의 먹방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