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설에 휩싸인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 근황이 공개됐다.
미란다 커는 지난 1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할로윈(Happy Halloween)”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미란다 커와 그의 아들 플린블룸의 모습을 담고 있다.
미란다 커는 고양이 분장을 한 채 슈퍼맨으로 변신한 아들을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미란다 커는 아이 엄마임에도 빼어난 미모와 귀요미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한편 지난달 25일 한 해외 연애매체는 호주 출신 슈퍼모델 미란다 커와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이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랜드블룸의 대변인은 두 사람이 지난 몇 달 간 별거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지난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0년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미란다 커는 2011년 1월 아들 플린블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