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혁, 조덕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 열창… 키스신 "수영보다 소이현"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배우 이종혁이 조덕배의 노래를 열창하며 놀라운 노래실력을 과시했다.

3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이종혁이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불러 인기를 모았던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으로 로맨틱한 가을 남자의 보이스를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 황제성은 "다시 키스신을 찍는다면 수영이냐, 소이현이냐"라고 묻자 이종혁은 "소이현" 이라고 1초의 망설임 없이 대답했고, 이유로 ""지금은 섹션이니까요"라고 재치 있게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혁은 또 최근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 다시 출연하게 된 근황을 전하며 "10년 후에는 어떤 모습일거 같냐"는 물음에 "계속 연기생활을 해서 더 올라가 있지 않을 까 싶다"고 대답했다.

또 황제성의 "아들 준수는 어떨 거 같냐"고 다시 묻자 "준수는 10년 후면 사춘기일텐데 반항하면 죽음을 불사해야 한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디지털뉴스부

▲ 이종혁, 조덕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 열창… 키스신 "수영보다 소이현"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