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 평균연령 상승은 최연소 멤버 주원(87년생)이 하차하면서 나타난 현상.
3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2'에서는 경북 청송을 찾은 멤버들의 '신 양반전' 첫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에서 엄태웅은 "주원 왜 안오는거야?"라며 지난달 27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 막내 주원을 언급,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이수근은 "단체 카톡방에서 주원이 '어디로 여행가냐'고 물어봤다"고 전했고, 성시경은 "주원이 없으니 늙어보인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10년 더하면 '한국인의 밥상' 되는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1박 2일 멤버들은 유해진 44세, 엄태웅 40세, 이수근 39세, 차태현 38세, 성시경 김종민 35세로, 27세 주원이 하차하면서 평균연령이 36.8세에서 38.5세로 상승했다.

1박2일 평균연령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1박2일 평균연령 상승 주원의 빈자리가 느껴진다", "1박2일 평균연령, 숫자상으로는 별 차이 없구나", "1박2일 평균연령 상승은 비주얼 연령의 상승을 말하는 듯", "1박2일 평균연령 올라가도 즐겁게 방송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