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우 딸바보 /SBS 제공
배우 최지우가 딸바보 다운 면모를 보였다.

SBS '수상한 가정부'에 출연하는 최지우와 강지우는 '최강지우'라고 불리며 극중 가사도우미 박복녀와 그녀를 가장 잘 따르는 4남매 중 막내 은혜결로 등장해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최고의 '케미 커플'로 불리는 최지우와 강지우는 극중에서는 물론 촬영장에서도 다정함을 뽐내며 마치 엄마와 딸 같은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12회에서 복녀는 사고를 당한 혜결을 안고 응급실을 향해 맨발로 질주하면서 혜결에 대한 뜨거운 모성애를 발휘했지만 치료 후 집으로 돌아온 혜결이 "함께 자면 안돼요?"라고 부탁하자 "책을 읽어드리겠습니다"고 답하며 애써 냉정해지려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극중에서는 이렇게 혜결을 향해 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차가운 복녀님이지만 카메라가 꺼진 후 최지우로 돌아오면 딸바보 엄마 같은 모습으로 변신한다.

최지우는 촬영장에서 늘 강지우를 안고 있거나 장난을 치고 자기 것보다 먼저 강지우의 대본이나 옷 매무새를 챙기는 등 딸에게 푹 빠진 엄마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쉬는 시간 촬영장 한쪽에 앉아 두런두런 수다를 떨며 웃고 서로 잠시라도 안 보이면 애타게 찾아 다니는 모습은 영락없는 엄마와 딸의 모습이다.

강지우 역시 누구보다 최지우를 따르고 옆에 앉아 조잘조잘 이야기를 하거나 귀여운 표정으로 장난을 걸고 어딜 가든 꼭 붙어있는 등 엄마보다 더욱 다정하게 대해 '진짜 엄마'의 질투를 살 정도라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최지우 딸바보 다운 면모에 "최지우 딸바보, 진짜 딸이면 끔찍히 아끼겠네", "최지우 딸바보, 진짜 모녀 같다", "최지우 딸바보, 정말 엄마 눈빛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2회에서 아이들이 복녀를 향해 "엄마가 돼주세요"라고 충격적인 부탁을 했는데 과연 이 특별한 명령을 복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시청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최지우 딸바보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