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은 지난해 음원 저작권 수입으로 7억 9000여만 원을 기록해 5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지난해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5위에 올랐다.

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해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가 공개됐다. 그 결과 지드래곤은 총 수입 7억 9000여만 원을 기록해 5위에 올랐다.

지드래곤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5위는 현역 아이돌로는 최초로 이름을 올린 것.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1위는 가수 박진영이 차지했다. 그는 2011년에도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지난해 약 12억 원의 저작권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2위는 작곡가 조영수, 3위는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 4위는 SM엔터테인먼트 유영진이 차지했다.

'좋은 아침' 측은 해당 금액이 세금 징수 전 총액으로 실제 금액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드래곤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5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5위 대단하다", "지드래곤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현역 아이돌로 유일하다니 더욱 놀라워", "지드래곤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8억 원이라니 어마어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