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는 지난 1일 "부모님을 생각하며 수능을 잘 치르길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수험생들에게 화이팅을 기원했다.
최근 ‘공부의 신 화성인’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와 '수능응원가'를 부른 권리세는 가수가 되고 제일 힘들었던 순간이 언제였냐는 인터뷰 질문에 “숙소 생활을 하다 보니 부모님을 자주 못 뵌다. 스케줄도 많고 해서 연락도 자주 못 해 드리는 게 마음에 걸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권리세는 “그런만큼 우리가 같이 생활하면서 힘이 되어주고 엄마 역할을 하면서 채워주는 게 있다”며 멤버들이 엄마 역할을 서로 해준다고 말했다.
권리세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향한 격려의 메시지에서도 “긴장하는 순간에도 부모님 생각을 많이 했었다. 부모님 생각을 하며 ‘이번 일 열심히 하자’라고 생각하면 잘 됐던 것 같다”라고 응원을 전했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이소정-고은비는 히트곡 ‘예뻐 예뻐’를 개사한 '수능 응원 노래'로 모든 수험생들의 권투를 빌었다.
한편, 이번 2014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7일 목요일 날 치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