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6회 오로라공주 부케 받은 '유부녀' 오로라… 혹시 설설희와 재회?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방송 캡처
'오로라공주' 오로라(전소민 분)이 황마마(오창석 분)와 결혼생활 중임에도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4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116회에서 노다지(백옥담 분)와 박사공(김정도 분)의 결혼식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식에는 노다지와 박사공의 가족들이 참석해 우여곡절 끝에 맺어진 두 사람을 축복했다.

결혼식에는 노다지의 외삼촌인 황마마와 그의 아내 오로라도 참석했다. 사건은 결혼식 말미에 벌어졌다. 사진 촬영 과정에서 노다지가 던진 부케를 유부녀인 오로라가 잡은 것이다.

갑작스런 상황에 곧 설설희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지영(정주연)과 황마마의 누나들은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설설희(서하준 분)가 오로라가 결혼을 한 후에도 그녀를 향한 일편단심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등장한 부케신이 극의 새로운 국면을 암시하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디지털뉴스부

 
 
▲ 116회 오로라공주 부케 받은 '유부녀' 오로라… 혹시 설설희와 재회?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방송 캡처

 
 
▲ 116회 오로라공주 부케 받은 '유부녀' 오로라… 혹시 설설희와 재회?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