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교는 지난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깜짝 게스트인 이종혁과 함께 출연했다.
김민교는 이날 "나는 대학 시절 제일 잘생긴 사람이 이종혁인 줄 알았다"며 "그래서 이종혁이 별명도 있었다. 대만 배우 금성무를 닮아서 '급성무'였다"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은 이필모처럼 선이 굵은 이들을 잘생겼다 했는데 난 이종혁에게 '내가 강남 8학군을 나와서 그런가, 네 얼굴이 제일 잘생겼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종혁은 칭찬이 부끄러운 듯 "그만해"라며 만류하며 "당시에는 '장동간', '최만수' 이런 애들이 많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