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응답하라 1994'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정우가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상대는 배우 김유미다.
국내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영화 '붉은 가족'을 통해 만나 현재까지 1년째 사랑을 키워 왔다.
정우는 최근 열린 '붉은 가족' 시사회에서 "빨리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는 여배우이자 연인인 김유밀르 배려해 나온 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하라 1994'를 통해 폭발적인 시선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관심과 오해가 김유미에게 쏠릴 것을 걱정한 셈이다.
정우는 영화 '라이터를 켜라', '품행제로', '짝패', '사생결단' 등에 출연했다.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바람'으로 2010년 제47회 대종상 신인남우상을 거머쥐며 성공 가능성을 알렸다.
김유미는 드라마 '살맛납니다', '무신', '무정도시'와 영화 '창', '블랙가스펠'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