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연 욕조 안 수상소감 /태연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태연이 욕조 안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태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사진공유 SNS)을 통해 "제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YouTube Music Awards·YTMA)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상을 저희 소녀시대가 받게 됐습니다"라고 유튜브 뮤직 어워드 수상 소식을 전했다.

이어 태연은 "며칠동안 영상 공유해 주신 많은 분 너무 고마워요. 역시 소원(팬클럽)도 '월드월드'하네요"라며 "항상 저희를 움직이게 만들어 주시는 소원 여러분. 그리고 뮤직비디오를 위해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태연은 "아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색으로 포장된 선물 상자들과 함께 양손을 불끈 쥔 채 욕조 안에 들어가 있는 태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사진 속 태연은 웨이브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채 하얀색 셔츠로 청순하면서도 깜찍한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눈길 사로잡았다.

태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연 욕조 안에서도 귀엽네" "태연 진짜 예쁘다" "태연 여성스럽다" "태연 소녀시대 컴백 언제 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4일 열린 '유튜브 뮤직 어워드'(YouTube Music Awards)에서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을 수상했다.

▲ 태연 욕조 안 수상소감 /태연 인스타그램